[16.08.07] 사이판 월드리조트 Day1

6년만에 떠나는 가족 해외여행!! 부부 & 초1/초3

원래는 괌을 가려고 했지만 사이판부터 가고 담에 괌, 그리고 하와이를 가는 코스로 스스로 위안 아닌 위안하면서 코스를 짰다.

저렴이 항공권들도 있지만 아시아나로 항공권 겟!! 하여 초딩 아이들에게 기내식을 경험해 주기로 했다.

공항리무진을 타고 인천공항 터미널에 도착! 출장이 아닌 여행으로 오니 기분이 두배 UP!!

예전에는 나름 다이아몬드 등급이었는데 지금은 댄항공 적립하다 보니 골드로 떨어졌는데도,

이게 웬일 4장 다 비지니스로 등급 업이 되서 4장 발권을 받았다. 대박 운이 좋음 ^^ 

지금까지 아시아나 비지니스 공짜 업그레이드만 열번은 넘게 된 듯..

면세점서 픽업을 하고 라운지로 바로 직행해서 시간을 때우기로 했다.

애들이 배도 안고플거 같은데 무지하게 먹는다.. 한 3번 넘게 먹고 컵라면도 먹은듯 ㅋㅋ

 

슬슬 비행기를 타러 게이트로 가는데 행사를 하고 있었다. 나야 많이 봤지만 애들에게 볼거리가 되니 좋다..

우리도 행차~~~ 하다가 찰칵! 찰칵!

이제 기내 탑승.. 아이들은 제주도 2번에 이어서 3번째 비지니스인데 전에는 식사가 안나왔으니 기대가 크다~

촌스럽게 탑승샷 찍고~

신나서 재잘재잘~~

만지작 만지작 ㅋ 퍼즐이나 맞추지~

주스 한잔 하고~~

기내식 사진은 맛나게 먹느라 못 찍었네.. 건하는 자기는 양식, 나는 한식으로 주문하게 하고 두가지를 냠냠했다는 ㅋㅋ

아이스크림도 뺏겨서 난 못먹음 ㅋㅋ

영화보고 하다 보니 금방 도착했다.. 맨날 장거리만 뛰다가 6시간 정도는 훗! 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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