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지니 월드

[C028_18.06.02] 금산 인삼골 캠핑장 본문

캠핑이야기

[C028_18.06.02] 금산 인삼골 캠핑장

파파숀 2018. 6. 7. 10:30

C028, 날씨 햇살 쨍쨍 31도

이번에 처음 가는 금산 인삼골 캠핑장!

지자체 운영이라 조금 싸서 그런건지 캠핑장이 좋은건지 예약이 무척 어렵다고 하는데 운좋게 누가 버린것을 GET!!

이번에도 또 두집 살림살이를 챙겨가야 했다는 ㅠㅠ​

​​​​​​​​캠장에 도착하니 딱 2시네요~~ 

입실 시간은 2시부터 담날 11시까지이고 시간 엄수를 한다고 하네요~

자리는 C11로 가장 자리이고 큼지막한 데크와 작은 잔디, 주차장소네요~

여긴 화장실이 양쪽 끝 건물에 있어서 이 자리로 구했고
개수대가 가까워서 꼭 맘에 듭니다. 나무 그늘도 좀 있구요.

먼저 헥사에보를 데크위에 펼치고~
민정이네용 어메니티 돔을 잔디에 펼치니 끝~
우리 식구가 잘 토르튜프로를 펼치기 위해서 차량 이동하고 그 자리에~~ 공간이 안나와 팽팽하게는 못치고 팩도 안 박고~
역시 여름에는 돔+타프 조합이 젤 편하네요~
집 짓다가 더위먹고 쓰러질뻔 했네요​

지카로 테이블 이번이 두번째인데 수납의 압박만 빼고 이뻐❤️
계속해서 미니멀로 노력해야 할 듯

아이들은 이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놀이터에서 씐나게 노는 모습을 보니 캠핑오길 잘했다눈~ 뿌듯합니다!

A 사이트 앞쪽으로는 금강이 흐르고 D사이트 뒷편은 산과 나무가 울창하게 있고 데크 산책길도 넘 이쁘고 잘해놨네요~
흡사 지리산 놀러온거 같은 기분도 느껴요​

저녁에는 V그릴에 차콜 넣어서 삼겹살과 너무나 맛난 김치를 돼지 기름에 사사삭 구워먹긔=3=3

이번에 열풍이 불었던 루메나 3+1 무선 써큘도 돌리고 돌리고~
집에서도 엄청 애용하고 있는 중 난 쇼핑고수?? ^^

제빙기와 워터저그 없었으면 더위에 GG 쳤을 듯
워터저그의 가장 좋은 점은 애들이 물 달라고 안하고 직접 따라 먹으니 넘 편하다는~ 강추 잇템!​